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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이란 무엇인가요? USDT, USDC, DAI, BUSD 등 주요 스테이블코인 종류와 특징, 법정화폐 담보형·암호화폐 담보형·알고리즘형 차이, 발행 메커니즘, 시가총액 순위까지 한눈에 정리! 디파이와 코인 투자 필수정보 포함.
✅ 스테이블코인이란?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예: 미국 달러)와 같은 자산에 연동되어 가격이 거의 변하지 않도록 설계된 암호화폐입니다. 이는 디지털 결제 수단, 거래소 간 송금, 디파이(DeFi) 서비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 주요 스테이블코인 종류 및 특징
1. USDT (Tether)
- 시가총액 1위, 시장 점유율 약 65%
- 미국 달러와 1:1 연동
- Tether Limited가 발행하며, 법정화폐 담보형
-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으로 글로벌 거래소 대부분에서 활용
2. USDC (USD Coin)
- Circle과 Coinbase의 합작, 투명한 회계보고
- 법정화폐 담보형이며, 미국 은행 시스템 내에서 보관
- 디지털 달러를 지향하며, 기관 신뢰도 높음
3. DAI
- MakerDAO에서 운영, 암호화폐 담보형
- ETH, USDC 등 다양한 자산으로 과담보하여 발행
- 탈중앙화가 강점, 디파이 시스템 내 활용도 높음
4. BUSD (Binance USD)
- 바이낸스와 Paxos가 공동 발행
- 미국 NYDFS 인증, 규제 친화적인 스테이블코인
- 최근 발행 중단으로 점유율 하락 중
🔍 담보 유형별 분류 및 차이점
스테이블코인은 담보 방식에 따라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1. 법정화폐 담보형 (Fiat-collateralized)
- 은행에 실제 달러 등을 예치하고, 그만큼 코인을 발행
- 대표 예시: USDT, USDC, BUSD
- 장점: 안정성 높음
- 단점: 중앙화 리스크, 감사 투명성 문제
2. 암호화폐 담보형 (Crypto-collateralized)
- ETH, BTC 등 암호화폐를 담보로 제공
- 대표 예시: DAI
- 장점: 탈중앙화, 투명한 스마트 계약 기반
- 단점: 시장 급락 시 담보 가치 하락 가능성
3. 알고리즘형 (Algorithmic)
- 담보 없이 알고리즘으로 공급량 조절
- 대표 예시: 과거 UST (루나)
- 장점: 탈중앙화와 유동성
- 단점: 시스템 신뢰 붕괴 시 폭락 위험
⚙️ 발행 메커니즘
- 1:1 담보 보유형: 보유 자산만큼만 발행 (USDT, USDC)
- 과담보 시스템: 담보 자산 가치보다 적은 양을 발행하여 안전성 확보 (DAI)
- 알고리즘 안정화: 수요·공급에 따라 코인 소각 또는 발행 (UST, FRAX 등)
🌍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 및 거래량
2025년 7월 기준 스테이블코인 시장 시가총액 상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코인명 | 시가총액 | 시장 점유율 |
USDT | 약 $110B | 65% 이상 |
USDC | 약 $35B | 20% |
DAI | 약 $5B | 3~5% |
기타 | 약 $15B | 나머지 10% |

👉 스테이블코인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보다 거래량이 많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트레이딩, 디파이, 송금 등 유동성이 필요한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의 미래는?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히 '가격이 안정된 코인'을 넘어, 디지털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향후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의 통합 가능성, 각국 규제 변화 등에 따라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뿐 아니라 정책 입안자에게도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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