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전천후 차량의 등장

기아자동차가 마침내 국내 시장에 픽업트럭, 타스만을 정식으로 출시했습니다. 오프로드와 레저에 특화된 외산 픽업트럭 중심의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도심 주행에서도 편안함과 안정성을 갖춘 이 차량은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UV급의 실내 구성과 강력한 파워트레인, 그리고 다양한 활용성까지 겸비해, 타스만은 단순한 픽업트럭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차량’으로의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강력한 2.5 가솔린 터보 엔진 탑재, 기아 타스만 제원

퍼포먼스는 기본, 주행 감성은 덤

기아 타스만에는 2.5L 세타3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f·m를 발휘합니다.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면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빠르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합니다. 구동 방식은 2WD와 4WD가 제공되어 주행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0→100km/h 가속 시간은 약 8.5초로 민첩한 반응을 자랑합니다.

SUV급 실내 구성 갖춘 타스만 인테리어

세련미와 실용성 모두 갖춘 인테리어

외관은 픽업트럭이지만, 실내는 고급 SUV에 가까운 구성을 자랑합니다. 수평형 대시보드와 블랙 또는 브라운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통합되어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도 뛰어납니다.

상위 트림에는 지문 인식 시스템, 고급 오디오, OTA(Over-The-Air) 기능까지 탑재되어, 항상 최신 상태로 차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듀얼 무선 충전, 앰비언트 라이트, 콘솔 폴딩 테이블 등 세심한 편의 사양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가족·캠핑 모두 가능한 기아 타스만 공간 설계

2열 공간과 수납 구조에 주목

기아 타스만은 전장 5,410mm, 전폭 1,930mm로 체감 크기에서 오는 안정감이 매우 뛰어나며, 1열과 2열 모두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특히 2열은 성인 3명이 앉아도 여유로운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하고, 시트 리클라이닝 기능이 있어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합니다.

수납공간은 도어 포켓, 글로브 박스, 콘솔 내부는 물론 2열 하단의 대용량 트레이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트 하부까지 활용 가능한 수납 구조 덕분에, 캠핑 용품이나 각종 짐을 정리하기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레저 최적화된 기아 타스만 오프로드 성능

견인 능력과 야외 활용성에서 진가 발휘

기아 타스만은 정통 오프로드 성능을 겸비한 픽업트럭으로, 트림에 따라 언더커버, 전용 범퍼, 올터레인 타이어가 기본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비포장 도로나 산악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최대 3,500kg에 달하는 견인력을 갖추고 있어, 캠핑 트레일러, 보트, ATV 등 대형 레저 장비도 무리 없이 운반할 수 있습니다. ‘레저에 최적화된 픽업트럭’을 찾는다면, 타스만만한 선택지는 흔치 않습니다.

안전 기능 강화된 기아 타스만 ADAS 시스템

도심 주행을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탑재

타스만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에서도 최신 기술을 아낌없이 탑재했습니다. 차로 유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도심 주행에서도 높은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X-Pro 트림 이상에서는 ‘오토 터레인’ 기능이 탑재되어 노면 상황에 따라 차량이 자동으로 주행 모드를 조정해주기 때문에 별도 조작 없이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실제 연비부터 가격까지, 타스만 연비 및 가격 분석

실사용자 평가를 통해 알아본 경제성

2.5 가솔린 터보 엔진 기준 복합 연비는 2WD가 약 8.6km/ℓ, 4WD는 약 7.4km/ℓ입니다. 실제 후기에서는 도심 주행 시 6~7km/ℓ, 고속도로는 8km/ℓ 초반대로 나타납니다. 높은 견인력과 적재 용량을 고려하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가격은 총 7개 트림으로 구성되며, 기본 트림은 약 3,750만 원, 최상위 X-Pro 트림은 약 5,240만 원입니다. ‘어드벤처 트림’은 가격 대비 사양이 우수해 가장 추천되는 구성이며, 사용 목적에 따라 트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기차·하이브리드 버전까지 고려한 기아 타스만 미래 라인업

친환경 트렌드에 부응하는 차세대 전략

기아는 타스만의 전기차 버전을 2028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며, 1회 충전 시 45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검토되고 있어, 타스만은 향후 전동화 시대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도심과 아웃도어를 모두 만족시키는 기아 픽업트럭 추천

일상과 레저를 모두 소화하는 최적의 선택

기아 타스만은 ‘픽업트럭’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도심형 SUV, 패밀리카, 오프로드 차량의 장점을 모두 결합한 올인원 모델입니다. 실내 공간, 성능, 안전, 그리고 실용성을 동시에 원하는 사용자에게 이보다 더 적합한 선택은 드뭅니다.

지금이 바로 기아 타스만을 직접 경험해볼 시간입니다. 시승을 통해 그 진가를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항목	주요 내용
차종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
엔진	2.5L 세타3 가솔린 터보 (281마력)
구동 방식	2WD / 4WD 선택 가능
제로백(0→100km/h)	약 8.5초
복합 연비	2WD: 8.6km/ℓ / 4WD: 7.4km/ℓ
전장 / 전폭	5,410mm / 1,930mm
적재 및 견인 능력	최대 3,500kg 견인 가능
실내 특징	SUV급 인테리어, 듀얼 무선 충전, 리클라이닝 시트
주요 안전 기능	ADAS, 스마트 크루즈, 전방/후측방 충돌 방지 등
출시 트림	총 7가지 (다이내믹~X-Pro)
가격대	약 3,750만 원 ~ 5,240만 원
추천 트림	어드벤처 (가성비 우수), X-Pro (레저 특화)
향후 계획	전기차·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예정 (2028년 목표)